이달 22일 시립목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ㆍ축제의 거리서 운영

(팝콘뉴스=나소리 기자)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14개 기관과 공동주관하는 서울지역 청소년시설 연합축제 2017 WAWA 오감만족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목동청소년수련관 제공)

2017 WAWA 오감만족축제는 이달 22일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시립목동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과 후문 축제의 거리에서 운영되며 다양한 체험 부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초등청소년 스피치 대회 등이 실시된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다채로운 활동을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수련시설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청소년 동아리가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희희낙락 콘서트, 선거권 연령 하향 조정 및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청소년 스피치 대회 내 마음을 디자인해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축제는 서울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네트워크를 활용해 총 14개의 청소년 기관과 2개 단체의 후원으로 다채로운 연합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개회식에 지역주민 및 중고등학생 청소년이 참석할 계획이다.

시립목동청소년수련관 맹길재 관장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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