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 체험거리 제공

(팝콘뉴스=나소리 기자)

▲ (사진=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

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동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지난 20일 진행됐으며, 서울시내 청소년수련시설 5개 기관과 인근 학교 8곳에서 함께 참여했다.

본 행사에서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부스와 게임 참여가 가능한 부스 등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또 청소년 문화 활동과 동아리 활동 등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 청소년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 맹길재 관장은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의 취지에 맞게 목동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학교가 함께 축제를 준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사업뿐 아니라 생활스포츠와 평생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풍성한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