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나소리 기자)

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이 한국무인연합특공무술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18일 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인성교육과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무인연합특공무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과 한국무인연합특공무술협회가 인성교육과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무인연합특공무술협회 제공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소년이 건강한 문화 활동을 즐기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서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전인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지원·자문, 청소년 관련정보 공유, 시설·운영자료 활동인프라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맹경륜 목동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필요하지만 지역 사회 또래 청소년들과의 인성, 전인적 성장에 대한 교육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청소년수련시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협약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좋은 자극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두 기관이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상호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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