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우리은행, 기업부정대출 탐지시스템 도입

기업 행동패턴 분석해 부정대출 여부 분석

- 작게+ 크게

편슬기 기자
기사입력 2020-05-21

▲ 우리은행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부정대출'을 탐지하는 시스템을 오픈했다(사진=뉴시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업부정대출 탐지시스템’을 오픈했다.

 

기업부정대출 탐지시스템은 여신심사 과정에서 기업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부정대출 여부를 분석한다.

 

실제로 은행권에서는 기업 차주의 ▲문서위조 ▲허위 매출 ▲자금용도 유용 등으로 부실여신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었다.

 

이에 기업 여신심사 과정에 기업의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부정대출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우리은행이 ‘기업부정 대출 탐지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것이다.

 

우리은행은 은행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정보와 신용평가사 등에서 제공하는 정보 등을 은행의 기업진단시스템과 연동한 기업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여수신, 신용공여, 외환 등 6개 분야의 15개 기업 행동 패턴을 분석해 부정대출의 위험도를 상중하 3단계로 분석하고, 이를 여신심사에 활용토록 했다.

 

예를 들어, ▲기업의 개ㆍ폐업 반복 ▲대표이사의 빈번한 교체 및 이력 ▲대출금의 용도 외 유용 ▲허위 매출 등의 이상 징후를 여신 담당자에게 통지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규 부정대출 패턴의 시스템 반영, 주기적 업데이트, 여신 단계별 모니터링으로 사기 및 부정대출을 방지해 은행의 수익성 및 평판리스크 제고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부정대출, 빅데이터, 부실여신 관련기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Copyright ⓒ 팝콘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