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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두 달간 140만 원 지급 추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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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호 기자
기사입력 2020-05-13

▲ 서울시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방국세청, 카드3사, (주)KT와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서울시)   © 팝콘뉴스

 

(팝콘뉴스=배태호 기자) 서울시가 7개 협력기관과 함께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서울지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과 관련해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 김영종 구청장협의회장, 구현모 (주)KT 대표이사, 안중선 신한카드 부사장, 이강혁 비씨카드 부사장, 이인호 KB국민카드 부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연 매출 2억 원이 안 되는 서울시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월 70만 원씩 두 달간 현금으로 직접 지원해 코로나19로 폐업에 이르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서울소재 소상공인 72%인 약 41만 개소가 지원을 받을 것으로 서울시는 파악하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 기관은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과 지급을 위한 시스템 개발과 접수창고 확보, 신청자 현황 확인 등 모든 과정에서 공동 협력해 이른 시일 내에 본격적인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에 들어갈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신청자 자격 기준을 마련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서울지방국세청, 카드 3사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소득, 고용인력 등 신청자 정보를 확인하고, (주)KT는 대상자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자치구는 오프라인 접수 창고를 확보하고, 지원금을 지급한다.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이번 지원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총 5,740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서울시, 박원순, 소상공인, 자영업자, 코로나19, 지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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