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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라이프 트렌드 2020: 느슨한 연대 Weak Ties'

당신이 미처 몰랐던 일상 속 '진짜 트렌드'의 욕망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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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우 기자
기사입력 2019-12-09

▲ '라이프 트렌드 2020: 느슨한 연대 Weak Ties' 김용섭 저, 2019년 10월 부키(주)     ©팝콘뉴스

(팝콘뉴스=이강우 기자) 딱딱한 지표와 복잡한 통계를 나열하는 대신 독자가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익숙한 사례와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내년의 트렌드를 미리 보여주는 생활·문화 전용 트렌드서 '라이프 트렌드 2020'이 부키에서 출간됐다.


2013년부터 시작한 '라이프 트렌드' 시리즈가 2020년을 맞았다.


2013년 '좀 놀아 본 오빠들의 귀환', 2014년 '그녀의 작은 사치', 2015년 '가면을 쓴 사람들', 2016년 '그들의 은밀한 취향', 2017년 '적당한 불편', 2018년 '아주 멋진 가짜 Classy Fake', 2019년 '젠더 뉴트럴 Gender Neutral'에 이어 '라이프 트렌드 2020'에서는 '느슨한 연대', '새로운 애국주의', '서스테이너블(Sustainable)', '취향 인플레이션' 등을 핵심 키워드로 다룬다.

 

저자 김용섭은 Trend Insight & Business Creativity를 연구하는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이며,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 비즈니스 창의력 연구자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 GS, CJ, SK, 한화, 롯데 등 주요 대기업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외교부 등 정부기관에서 1800회 이상의 강연과 비즈니스 워크숍을 수행했고, 150여 건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SERICEO에서 트렌드 브리핑 '트렌드 히치하이킹'을, 휴넷CEO에서 '트렌드 인사이트'를 통해 대한민국 CEO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읽어 주고 있으며, 다수 기업을 위한 자문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20년에 가장 주목하는 것은 느슨한 연대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서로 연결된 사람들을 느슨한 연대라 부르기도 했지만, '라이프 트렌드 2020: 느슨한 연대 Weak Ties'에서는 그 범위를 확장시켰다.


결혼과 가족 제도를 버리고 대안 가족이 될 친구와 셰어하우스에서 살아가는 것부터 결혼과 동거, 출산을 둘러싼 느슨한 연대의 맥락, 끈끈한 직장 문화를 버리고 긱 노동과 원격 근무 혹은 다양한 겸직을 하는 직장인들, 살롱 문화화 애자일 문화에서 찾아보는 느슨한 연대의 맥락, '인싸'와 불매 운동이 느슨한 연대와는 어떻게 연결되는지 등을 다룬다.

 

'라이프 트렌드 2020: 느슨한 연대 Weak Ties'의 첫 번째 트렌드 이슈인 '느슨한 연대: 끈끈하지 않아도 충분한'을 부제로 제시했다는 것은, 개별 트렌드 이슈로서도 가치 있지만 다른 트렌드 이슈들과 다양하게 연결될 정도로 사회, 경제, 정치, 문화적으로 중요해서다.

 

플뤼그스캄이나 새로운 애국주의, 취향 인플레이션, 공존 현실, 에이지리스, 서스테이너블, 우아한 가난의 시대에서도 우리는 누군가와의 연결, 연대를 갖고 있다.


'라이프 트렌드 2020: 느슨한 연대 Weak Ties'를 읽다 보면 서로 다른 트렌드 이슈들에서도 느슨한 연대의 트렌드 코드가 조금씩 녹아들어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라이프 트렌드 2020: 느슨한 연대 Weak Ties'에서는 총 11가지 트렌드 이슈를 다루고 있는데, 그 속에는 78개의 소주제가 있다.

 

2020년은 수많은 SF 영화와 애니메이션에서 그리던 먼 미래였다.

 

하지만 2020년은 어느 해보다 현실적인 이슈들로 가득하다.

 

국내에서는 총선이 열리고 미국에서는 대선이 열린며 도쿄올림픽은 미중 무역 전쟁의 연장선에서 새로운 대결의 장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라이프 트렌드 2020: 느슨한 연대 Weak Ties'는 서로의 숨은 욕망이 변화시킬 컬처와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와 소비를 조망한다.


트렌드 분석은 옳고 그름을 논하기보단 벌어진 상황과 변화의 흐름 속에서 나타날 기회와 위기를 최대한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바라보는데 그 의미를 담고 있다.


그것을 자신의 입장에 맞추어 어떻게 활용하고 대응할지는 각자의 몫이다.


즉, 서로 다른 이해관계와 관점을 가진 이들이 똑같은 트렌드를 두고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해석하고, 활용 할 수 있는 게 바로 트렌드 정보다.


'라이프 트렌드 2020: 느슨한 연대 Weak Ties'를 읽으며 독자 자신에게 불리하거나 자신의 가치관에 어긋나더라도 변화 그 자체를 냉철하게 들여다볼 때 더 많은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라이프 트렌드' 시리즈의 지향점은 우리의 일상을 기반으로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의식주, 문화와 비즈니스에 연결되는 트렌드 분석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심화시키는 것임을 느낄 수 있다.

 

'라이프 트렌드 2020: 느슨한 연대 Weak Ties'를 읽으며 모든 독자들이 2020년을 주도할 새로운 트렌드 키워드의 의미를 확장해 보고, 재해석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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