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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세안 11개국 스타트업 협력과 연대 선언

한ㆍ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ComeUp) 연례행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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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기자
기사입력 2019-11-26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스타트업 서밋’ 행사에 참가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세안 11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사진=뉴시스).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영도 기자)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세안 지역의 11개국이 하나가 되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조성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스타트업 서밋’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를 주축으로 하는 아세안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기업 중심의 경제에서 혁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중심 경제로 탈바꿈하고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가기 위해 신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면서 “스타트업이 한ㆍ아세안의 미래를 부흥시킬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 같은 발언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년 만에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면서 혁신과 기회, 희망을 보았다는 것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 스타트 기업으로 매출 규모가 1조원을 상회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기업들을 비근한 예로 들면서 혁신과 기회 그리고 희망을 강조한 것이다.

 

국내 스타트업 신설법인은 지난해 10만 개를 돌파하고 유니콘 기업 수도 2016년 두 곳에서 올해 열 곳으로 늘어나면서 세계 6위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은 “혁신에는 국경이 없고 융합의 4차 산업혁명 시대, 경계는 무의미하며 개별 국가 차원의 스타트업 정책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스타트업 정책도 국가 협력이 필수”라면서 “유니콘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한ㆍ아세안 11개국이 하나가 된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ㆍ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ComeUp)’을 연례행사로 개최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스타트업 중장기 로드맵을 공동 수립해 벤처 투자자들이 투자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한ㆍ아세안 스타트업 장관회의’와 같은 협력 체계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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