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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금융소외계층 위한 특화서비스 시범 실시

용인 실버타운 PB센터 첫 운영…문자통역 태블릿 PC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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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 기자
기사입력 2019-08-23

▲ KEB하나은행이 고령자를 위한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자료사진=뉴시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 금융권의 비대면 서비스가 늘면서 이용에 불편을 느끼고 있는 고령자들을 위한 특화된 금융서비스가 마련됐다.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의 원활한 금융 업무와 소통을 위해 특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KEB하나은행은 우선적으로 용인시 기흥구 소재한 실버타운에 입점해 있는 ‘삼성노블카운티 PB센터’를 테스트 점포로 지정하고 문자통역 태블릿 PC를 설치해 약 3개월간의 시범서비스를 개시했다.

 

시범서비스가 끝나면 손님들의 반응 및 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고령층 손님이 많은 주요 지역 거점 점포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창구 방문 손님의 대부분이 고령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삼성노블카운티 PB센터에 설치된 문자통역 태블릿 PC는 청력 감퇴로 원활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자들을 위해 은행 직원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문자로 변환시켜 준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KEB하나은행이 스타트업과의 상생 혁신을 위한 생산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1Q Agile Lab’의 8기에 선정된 소셜 벤처기업 ‘소보로’가 개발한 태블릿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최근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금융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고령자 고객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동반성장이 가능한 혁신적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핀테크와 금융혁신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고령층이나 장애인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적 금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2016년부터 전 영업점에 ‘어르신 금융상담 창구’를 운영 중으로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교육’,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무비토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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