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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품 15년 전 가격으로"…‘대한민국 동행세일’

"침체된 경제 살리고 소비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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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슬기 기자
기사입력 2020-06-12

▲ 지난해 11월 개최된 코리아 세일페스타에서 소비자가 중소기업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뉴시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 백화점과 마트, 자동차와 가전 등 업계를 총망라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개최된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국민들의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대ㆍ중ㆍ소 유통업체와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유통산업연합회’ 총회를 개최하고 동행세일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협의했다.

 

해당 총회에는 전국상인연합회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등 유통업계 협회와 이마트와 홈플러스, GS리테일, 롯데슈퍼 등 유통기업들이 참여했다.

 

SSG닷컴은 선착순 2만 명에게 동행세일이 진행되는 2주간 10%(최대 1만 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28억 원 규모로 지원하며 참여업체에는 판매대금을 기존에 비해 10일 이상 단축 지급한다.

 

쿠팡은 최대 750억 원 이내 소규모 사업자에게 판매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패션 카테고리에 새로 입점하는 판매자에 한해 9월까지 판매 수수료를 최대 60% 인하한다.

 

AK플라자는 동행세일 기간 동안 남녀 여름슈즈 1만 켤레를 대방출하며 ▲여성샌들 ▲구두 ▲남성구두 ▲블로퍼 ▲스니커즈 등 다양한 신발 품목을 준비, 정상가 대비 60~80%의 파격적인 할인가를 적용했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183개사를 대상으로 매출 감소율에 따라 매장 수수료 인하를 시행하고, 18개 매장을 대상으로는 직접 관리비를 전액 면제해 주는 정책을 6월까지 계속한다.

 

이외에 대형마트 업계는 소비자들의 부담은 덜고 장바구니는 든든하게 채울 수 있도록 각종 생필품을 15년 전 가격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통해 유통업체와 패션업체 등이 상호 협력적으로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소비자 역시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상당한 소비 진작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 방침에 따라 동행세일 기간 동안은 백화점의 세일 행사 비용 50% 분담 의무가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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