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데이에 걸맞은 뽀얗고 하얀 술 추천

▲ 경자년 흰 쥐띠 해 화이트데이를 맞아 전통주 업계는 가정에서 즐기기 좋은 하얀색 술로 막걸리와 이화주 등을 추천했다(사진=국순당).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보연 기자)경자년 흰 쥐띠 해 화이트데이를 맞아 가정에서 즐기기 좋은 하얀색 술로 전통주 업계가 막걸리와 이화주 등을 추천했다.

막걸리는 쌀을 발효 시켜 만든 우리 술로 뽀얀 하얀 색의 저도수 술로 최근에는 프리미엄 막걸리가 등장해 기념일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특히 생막걸리에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소개된 유산균이 풍부해 최근 관심이 높아졌다.

국순당의 ‘1천 억 유산균 막걸리’를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한 병에 1천억 마리 이상이 들어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로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생막걸리 한 병당 1억 마리가량의 유산균이 들어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약 1천 배 많이 들어있고 일반 유산균 음료 보다 약 1백 배 많이 들어 있다.

‘1천 억 유산균 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는 5%로 일반 막걸리의 6%에 비해 1%를 낮춰 여성 소비자도 음용을 편하게 했다.

이화주는 색이 희면서 주질은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을 정도로 죽과 같이 걸쭉하나 매끄럽고 부드러운 식감의 독특한 막걸리다.

전통 막걸리 특유의 깊고 풍부한 신맛과 단맛이 잘 어우러졌고 쌀로 빚은 고급 막걸리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샴페인 막걸리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탄산이 뛰어나다.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자연 탄산이 활발하게 올라와 개봉 시 막결리병을 흔들지 않아도 병 뚜껑을 열었다 닫기를 반복하면 저절로 회오리가 일어나며 막걸리가 섞여 재밌는 볼거리도 제공한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