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출 통해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

▲ 하나저축은행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저소득층 지원에 나섰다(사진=인터넷갈무리).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출 상품이 나왔다.

하나저축은행(대표 오화경)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을 위해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행복론 119’를 출시했다.

‘행복론 119’의 가입 대상은 만 20세 이상 개인으로 한도는 최고 500만 원이며 기존 신용대출 상품보다 연 2.0% 인하된 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총 100억 원의 한도로 오는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5년간 분할상환이 가능하며 최장 12개월까지 거치식 상환도 가능하도록 해 손님의 상환 부담을 낮췄다.

‘행복론 119’는 하나저축은행 홈페이지와 신용대출 전용 상담센터(1600-9888)를 통한 비대면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하나저축은행 오화경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수록 소상공인과 저소득자의 고충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기업의 단기적인 이익에 앞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긴급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계속 서민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저축은행은 서민금융과 관련된 연구를 후원하는 등 다각적으로 서민금융 지원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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