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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봄날의 불청객 '춘곤증' 이기는 방법

하루 5분만 해도 춘곤증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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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선 기자
기사입력 2019-03-15

(팝콘뉴스=김효선ㆍ이지은 기자) 봄을 나누는 춘분의 계절이 다가왔지만 나긋나긋한 봄기운에 눈꺼풀은 무겁게 내려 앉기만 하고, 이유 없이 졸음이 쏟아진다.

 

이처럼 봄만 되면 춘곤증 때문에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고 피로감을 호소하지만 과학적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겨울 동안 움츠렸던 인체가 따뜻한 봄날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호르몬 중추신경 등에 미치는 자극의 변화, 피로와 활동량 증가로 필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생기는 영양상의 불균형이 춘곤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자연요가 명상협회 공응경 협회장과 춘곤증을 이겨낼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배워 보자.

 

 


목과 어깨 연결돼 있어


사람의 목과 어깨는 연결되어 같이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의자에 앉아서 가슴을 펴고 깊이 호흡을 하는 것으로 목뒤의 피로를 풀어 줄 수 있다.

 

특히 의자에 반쯤 걸터 앉아 골반의 높이와 무릎의 높이를 같게 만든 후 허리를 곧게 편다.

 

이후 양손 깍지를 끼워 머리 뒤쪽을 밀어내며 목뒤를 길게 밀어내면서 목뒤의 풍지혈을 풀어준다.

 

아울러 어깨선의 툭 튀어나온 견갑골을 찾아 뭉친 곳을 풀고 팔꿈치를 크게 돌리며 시선을 따라간다.

 


사람의 중심 골반을 편안하게


골반은 위치나 상태에 따라 고관절 척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엄청난 중요 부위이다.

 

먼저 양손 의자 위를 살짝 잡고 척추를 늘려주어 엉덩이를 밀었다가 꼬리뼈부터 목까지 몸을 굴리듯 천천히 몸을 숙인 다음 허리를 일자로 편 후, 왼손으로 오른쪽 무릎을 잡고 몸을 틀어주고 반대쪽도 동일하게 반복한다.

 

두 번째는 두 손을 의자 뒤에 놓고 엉덩이가 들린 상태로 몸을 45도 각도의 일자형을 만든 후 몸을 수직 이완시켜 스트레칭을 한다.

 

또 의자에 앉아 다리를 골반 정도 높이에서 한쪽 다리를 양반다리 형태로 굽혀 반대쪽 무릎 위에 얹혀 천천히 허리를 숙이면서 양쪽 팔꿈치를 종아리와 복사뼈 위에 얹혀 놓는다.

 

마지막으로 의자에서 일어나 의자를 마주보면서 의자 위를 어깨 넓이로 양손으로 잡은 다음 하체를 일자형으로 고정시킨 후 허리를 천천히 숙여 정수리부터 허리 척추를 평평하게 만든다.

 

이렇게 하면 팔꿈치가 지혈을 해주면서 허리와 골반의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춘곤증은 병은 아니며, 피로를 특징으로 하는 신체의 일시적 환경 부적응으로, 보통 1~3주가 지나면 사라지지만 그보다 오래 지속된다면 전문가에게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아주 짧고 간단한 운동이지만 하루 5~10분 스트레칭을 하면서 굳은 몸의 긴장을 풀면 노폐물이 배출되는 것은 물론 봄철의 불청객 춘곤증을 해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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